전국체전 주 경기장 김해종합운동장 내년 4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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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내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김해종합운동장이 내년 4월 준공된다고 8일 밝혔다.
준공 직후 김해종합운동장은 2024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이 열리고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개관한다.
김해시는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외에도 종목별 경기장(전국체전 15개 종목 19개 경기장, 장애인체전 9개 종목 12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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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김해종합운동장이 내년 4월 준공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8370㎡, 관람석 1만5066석 규모 김해종합운동장은 현재 공정률 46.5%로 주경기장 골조공사(철근콘크리트) 마무리 작업 중이다.
내년 2월까지 기계·전기·통신·소방과 실내·외 마감 공사를 마치고 제1종 육상경기장 공인심사 절차를 거친 후 4월 완공된다.
사업비는 1793억원으로 국비 200억, 도비 390억, 시비 1203억 등이다.
준공 직후 김해종합운동장은 2024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이 열리고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개관한다.
김해시는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외에도 종목별 경기장(전국체전 15개 종목 19개 경기장, 장애인체전 9개 종목 12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회 이전 체전 분위기 상승을 위한 각종 행사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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