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도, 포스테코글루도 외면했다…협상 카드로 활용 "837억 공격수 원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22)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5,000만 파운드(약 837억 원)의 존슨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의 하나로 제드 스펜스와 조 로든을 제안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스티브 쿠퍼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은 존슨을 떠나보내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재정적 페어플레이로 인해 현실적일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22)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5,000만 파운드(약 837억 원)의 존슨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의 하나로 제드 스펜스와 조 로든을 제안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존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노팅엄 포레스트는 요구 가격을 낮추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브렌트포드가 4,000만 파운드 영입을 제안했으나 거절된 바 있다. 다른 공격수를 찾는 과정에서 다시 입찰에 나설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인 존슨은 웨일스 출신 공격수로 뛰어난 스피드와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선수다. 순간적인 가속과 간결한 플레이로 수비수를 제치거나 파울을 얻어내는 능력이 출중하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총 44경기서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중 33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데일리 메일'은 "스티브 쿠퍼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은 존슨을 떠나보내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재정적 페어플레이로 인해 현실적일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존슨 영입 과정에서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선수를 포함할 수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스펜스와 로든이다. '데일리 메일'은 "스펜스와 로든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이적 기간 안에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2022-23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스펜스는 윙백과 라이트백을 보는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챔피언십 리그에 있을 2021-22시즌 총 46경기에 나서며 영향력을 드러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기회를 받지 못했는데, 다음 시즌도 비슷한 상황이다.
로든은 2020-21시즌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지난 시즌 스타드 렌으로 임대 이적을 떠난 바 있다. 로든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서준 "오해 있었다, 팬들 상처받지 않길" 무대인사 논란에 입 열었다 - SPOTV NEWS
- "그만하고 싶다" 주호민 특수교사 신고사태…침착맨 은퇴 암시→변호사 사임[종합] - SPOTV NEWS
- '슈가'가 핫해…눈물의 솔로투어→9호선 소동→병역 이행 '공식화'[종합] - SPOTV NEWS
- '52세' 박선영 "임신 가능성 상위 5%…산부인과 의사도 박수쳤다"('미우새') - SPOTV NEWS
- 아이유, 악성루머‧비방 유포자에 "무관용…끝까지 법적책임 물을 것"[전문] - SPOTV NEWS
- '경소문2' 진선규 흑화…메인 포스터도 바꿨다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