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취미도 초호화? “그랜드 피아노 없으면 못 친다”(라디오쇼)

서승아 2023. 8. 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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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새로운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8월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퀴즈에는 쇼팽의 '녹턴'이 출제되자 박명수는 "최근 연습했던 곡이 '녹턴'이다"라며 "가장 쉬운 버전으로 했다"라고 새로운 취미생활인 피아노 연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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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새로운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8월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퀴즈에는 쇼팽의 ‘녹턴’이 출제되자 박명수는 “최근 연습했던 곡이 ‘녹턴’이다”라며 “가장 쉬운 버전으로 했다”라고 새로운 취미생활인 피아노 연주를 언급했다.

박명수가 “피아노 치는 게 즐겁다”라고 말하자 김태진은 “라이브로 한 번 연주해달라”라고 요청했고 박명수는 “그랜드 피아노 있냐. 그랜드 피아노 없으면 못 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태진이 “바이엘 수준 아니에요?”라며 피아노 연주 실력에 대해 의심하자 박명수는 “너 친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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