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빈 부커와 충돌했던 골든스테이트 클레이 톰슨의 고백 "우승반지 4개 불필요한 발언.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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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간판 슈터 클레이 톰슨은 자신의 '우승반지 4개' 발언을 후회했다.
톰슨은 최근 LA 클리퍼스 슈퍼스타 폴 조지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P에 출연, '데빈 부커에게 우승반지 4개가 있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당시 그 발언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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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후회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간판 슈터 클레이 톰슨은 자신의 '우승반지 4개' 발언을 후회했다.
톰슨은 최근 LA 클리퍼스 슈퍼스타 폴 조지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P에 출연, '데빈 부커에게 우승반지 4개가 있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당시 그 발언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했다.
CBS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각) 톰슨의 이같은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지난해 10월2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피닉스의 경기.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105대134로 완패했다.
3쿼터 6분31초를 남기고 톰슨은 데빈 부커와 충돌했고,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아 퇴장당했다. 톰슨의 NBA 경력 첫 퇴장이었다.
당시 톰슨은 트래시 토크로 '난 우승반지 4개가 있는데, 넌 뭐냐'고 했고, 부커는 '너는 부상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킬레스건 장기 부상으로 컨디션이 완전치 않았던 톰슨은 이날 2득점의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부커는 34점을 폭발시켰다.
톰슨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면서 '당시 내 경기를 전혀 하지 못했다. 그때가 자랑스럽지 않다. 우승반지 4개를 언급할 필요가 없었다. 우리 모두에게는 약점이 있는 순간을 인정해야 한다. 데빈 부커는 좋아하는 선수다. 피닉스에서 그는 살아남았고, 매 시즌 잘 뛰었고, 지금은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했다.
부커는 그 당시 경기가 끝난 뒤 '나는 클레이 톰슨을 좋아한다. 신인 시절부터 톰슨처럼 되고 싶었다'고 했다.
CBS스포츠는 '이 사건은 큰 문제는 아니었다. 톰슨은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말했다. 그 순간이 자랑스럽지 않다고 말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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