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연일 타이완 압박…타이완군 “중국 군용기 11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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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연일 타이완에 대해 군사적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7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타이완군이 타이완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11대와 군함 5척을 각각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타이완군이 8월 들어 타이완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포착한 인민해방군 군용기와 군함은 각각 83대와 57척에 달한다고 타이완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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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연일 타이완에 대해 군사적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7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타이완군이 타이완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11대와 군함 5척을 각각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이들 인민해방군 군용기 11대 가운데 윈(Y)-8 대잠 정찰기 1대는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서남부 공역에 진입했다 중국 공역 쪽으로 되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또 해당 해역에 자국 함정들을 파견해 인민해방군 함정들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했습니다.
타이완군이 8월 들어 타이완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포착한 인민해방군 군용기와 군함은 각각 83대와 57척에 달한다고 타이완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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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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