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남편 '불륜' 못 참았다...결혼 11년 만에 결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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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과 이혼을 결정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발레리노 출신 남편 벤자민 밀레피드와 결혼 11년 만에 결별을 택했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나 2012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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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과 이혼을 결정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발레리노 출신 남편 벤자민 밀레피드와 결혼 11년 만에 결별을 택했다.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남편의 불륜 소식이 나온 후, 그들은 결혼 생활을 위해 노력했지만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고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나 2012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불화설'은 나탈리 포트만이 영화 '메이 디셈버'를 촬영하던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두 사람이 결혼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 6월에는 벤자민 밀레피드가 25세 환경 운동가 카밀 에티엔과 함께 같은 건물에 들어가는 사진이 찍히며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 측근은 “벤자민이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걸 인정했고 나탈리가 그를 용서하며 가정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탈리의 우선 순위는 자녀와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내부자는 "(불륜 이후에도)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헤어지지 않았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벤자민은 나탈리가 자신을 용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벤자민은 아내와 가족을 사랑한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지난 4일, 스케줄 참석차 호주 시드니로 향한 모습이 포착된 나탈리 포트만은 결혼 11주년임에도 불구,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상태로 포착되어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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