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vs테이, '철권' 맞붙었다...'무릎' 중계 해설 자처했다
이승록 기자 2023. 8. 8. 12:1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남규리와 테이가 게임으로 맞붙는다.
8일 MBC 웹예능 '게임광규리' 제작진에 따르면 연예계 '철권' 강자로 알려진 남규리와 테이가 한판 승부를 펼친 것. 남규리는 몇 해 전 '철권' 세계 챔피언 무릎 배재민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게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연예계 대표 철권 실력자다. 남규리와 함께 '철권' 강자로 알려진 테이는 각종 예능에서 한 손으로 '철권'을 하거나 '철권' 동호회에서 빼어난 실력을 발휘한 연예계 철권 마니아로 알려져있다.
경기를 앞두고 테이는 "남규리와의 '철권' 대결에서 지면 '철권' 아이디를 삭제하겠다"면서 빅매치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남규리를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철권' 세계 챔피언 무릎 선수는 남규리와 테이의 자존심을 건 대결 소식에 자처해서 게임 중계 해설을 맡아 시선을 모은다.
8일 오후 6시 30분 MBC 유튜브채널 엠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게임광규리' 8회에서 두 사람의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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