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짜고 친 좀비버스? 안부 인사로 생존 여부 물을 정도로 리얼했다"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 개최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등 참석

사진=꽈추형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좀비버스'에 출연하는 꽈추형(홍성우)이 짜고 친 에피소드라는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이날 꽈추형은 '좀비버스'가 대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예능이 아니라고 밝혔다. 꽈추형은 "짜고 쳤을 거라 생각하시는데, 출연자들 대부분이 떨어져서 찍었다. 보통 촬영과 다르게 한 번 시작하면 5~6시간 동안 촬영하기도 했고, 안부 인사로 생존 여부를 물었을 정도로 리얼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는 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