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기술형 입찰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수주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3. 8. 8.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은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전라남도 순천시의 신청사를 새로 짓는 공사로 사업비 규모는 약 83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4만7048㎡에, 지하1층~지상6층의 최신식 건물의 메인 청사를 짓는 사업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활용되는 '문화스테이션' 건물을 동시에 짓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스테이션 건물은 연면적 1만2438㎡,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36억원 규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순천시 신청사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전라남도 순천시의 신청사를 새로 짓는 공사로 사업비 규모는 약 83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4만7048㎡에, 지하1층~지상6층의 최신식 건물의 메인 청사를 짓는 사업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활용되는 '문화스테이션' 건물을 동시에 짓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스테이션 건물은 연면적 1만2438㎡,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두 건물 모두 착공은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기술제안' 입찰방식인데 금호건설은 시설기능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기술을 폭 넓게 적용하고 신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원 적용을 적극 시도한 점이 수요처인 순천시의 신뢰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최종 수주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사전조사 등을 통해 기술적인 설계를 개선하고 제안한 것이 유효하게 적용돼 수주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