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김시우·임성재·안병훈, 최고 PGA 선수들과 플레이오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주형과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김주형과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등 70명의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우승상금 360만 달러)을 앞두고 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후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은 오는 17일부터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주형과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김주형과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등 70명의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우승상금 360만 달러)을 앞두고 있다.
대회는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개최된다.
70명의 선수들은 컷 탈락 없이 나흘 동안 경쟁한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 14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18위에 오르며 선전을 예고했다.
플레이오프의 강자 임성재는 32위에 올랐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임성재는 이번에도 집중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안병훈은 37위에 자리했다.
PGA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파워랭킹을 발표했고, 안병훈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는 "안병훈이 최근 3경기에서 두 차례나 3위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며 밝은 전망을 내놨다.
투어 마지막 경기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선전한 안병훈은 "플레이오프에서 지금과 같은 좋은 성적과 감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꼭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후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은 오는 17일부터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상위 30명은 24일부터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올라 자웅을 겨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