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대희 “개콘 부활 환영, 20년 해먹은 김준호와 나는 안 했으면”

이슬기 2023. 8. 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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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가 개그콘서트의 부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8일 진행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김대희는 돌아오는 개그콘서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대희 이사는 "'개그콘서트'가 다시 생긴다고 한다. 너무 기쁜 소식이다. 코미디 부활과 부흥기를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김대희는 "개그 콘서트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문 닫고 나왔다"라며 개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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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대희가 개그콘서트의 부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8일 진행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김대희는 돌아오는 개그콘서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전유성 명예위원장은 “실제로 방송국에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바람에 개그맨들이 다 모일 기회가 없어졌다. 다 모일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으로 나가서 우리 코미디를 알리는 친구들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대희 이사는 “‘개그콘서트’가 다시 생긴다고 한다. 너무 기쁜 소식이다. 코미디 부활과 부흥기를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비롯해 김준호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을 위한 응원을 표현했다.

또 김대희는 "개그 콘서트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문 닫고 나왔다"라며 개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준호가 "20년 해 먹으셨는데"라고 하자 그는 "너는 안 했냐. 같이 해 먹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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