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 노홍철 “출연진은 안 다쳤는데...박진경 CP 다리 부러져”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8. 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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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 노홍철이 박진경 CP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노홍철은 촬영 소감을 묻자 "좀비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어마어마했고, 미술팀도 대단했다. 또 촬영장에 대기하고 있는 의료진도 화려했다. 현장에서 좀비 연기자들도, 출연진들도 안 다쳤는데 박진경 CP가 놀라서 다리가 부러졌다. '이래서 준비했구나'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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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 사진l넷플릭스
‘좀비버스’ 노홍철이 박진경 CP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경 CP, 문상돈 PD를 비롯해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이 참석했다.

노홍철은 촬영 소감을 묻자 “좀비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어마어마했고, 미술팀도 대단했다. 또 촬영장에 대기하고 있는 의료진도 화려했다. 현장에서 좀비 연기자들도, 출연진들도 안 다쳤는데 박진경 CP가 놀라서 다리가 부러졌다. ‘이래서 준비했구나’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진경 CP는 “제가 첫 타자이자 마지막 타자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다”면서 “좀비랑 맞서 싸우다가 다치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출연진들은 도망가고 숨기에 급급하더라. 그런 장면들이 또 재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좀비’와 ‘유니버스’라는 단어를 조합해 좀비가 가득한 세상이라는 의미를 가진 제목의 ‘좀비버스’는 좀비가 나타난 서울 그리고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3일간의 생존 이야기를 담았다. 8일 오후 4시 넷플릭스 공개.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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