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간 43도 넘은 美도시, 열화상으로 보니 "불타오르네"[포토in월드]

이유진 기자 2023. 8. 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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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30일부터 7월 30일까지 31일간 피닉스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43도를 넘는 역대 최장 폭염을 기록하며 시민들은 무더위에 몸살을 앓았다.

뜨거운 열기에 달궈진 도로 콘크리트의 표면 온도는 섭씨 60도에까지 달했고, 야외 노동자들의 체감 온도는 40도를 훌쩍 넘기는 등 기록적인 더위가 피닉스를 고통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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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31일 간 43도 넘는 역대 최장 폭염 '신기록'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올 여름 한 달 내내 연속으로 섭씨 43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피닉스의 노숙들이 더위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 열 화상 카메라에 촬영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30일부터 7월 30일까지 31일간 피닉스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43도를 넘는 역대 최장 폭염을 기록하며 시민들은 무더위에 몸살을 앓았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올 여름 한 달 내내 연속으로 섭씨 43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피닉스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길거리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올 여름 한 달 내내 연속으로 섭씨 43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피닉스의 야외 노동자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생수를 들이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올 여름 한 달 내내 연속으로 섭씨 43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피닉스 홀 인 더 락 근처에서 한 관광객이 산책로를 걷고 있는 모습이 이 열 화상 카메라에 촬영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뜨거운 열기에 달궈진 도로 콘크리트의 표면 온도는 섭씨 60도에까지 달했고, 야외 노동자들의 체감 온도는 40도를 훌쩍 넘기는 등 기록적인 더위가 피닉스를 고통에 빠지게 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올 여름 한 달 내내 연속으로 섭씨 43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피닉스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열 화상 카메라에 촬영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올 여름 한 달 내내 연속으로 섭씨 43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피닉스에서 열에 달궈진 차들이 열 화상 카메라에 촬영됐다. 이 카메라의 표면 온도가 화씨 141도(섭씨 60도)로까지 치솟을 정도로 기록적인 더위가 기록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노숙인들은 무더위 쉼터에서 겨우 무더위를 피했고, 열 화상 카메라엔 빨갛게 달아오른 피닉스의 전경이 포착됐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올 여름 한 달 내내 연속으로 섭씨 43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피닉스의 노숙인들이 더위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 열 화상 카메라에 촬영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올 여름 한 달 내내 연속으로 섭씨 43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피닉스에서 무더위에 지쳐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열 화상 카메라에 촬영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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