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는"…교육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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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3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 포스터(그림, 디자인) ▲ 오행시 ▲ 아이디어 ▲ 웹툰 ▲ 학교 재난 예방 모범사례 ▲ 안전 지도 그리기 ▲ 사용자 창작 영상 콘텐츠(숏폼) ▲ 안전송 8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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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3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 포스터(그림, 디자인) ▲ 오행시 ▲ 아이디어 ▲ 웹툰 ▲ 학교 재난 예방 모범사례 ▲ 안전 지도 그리기 ▲ 사용자 창작 영상 콘텐츠(숏폼) ▲ 안전송 8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원과 중앙회가 각각 추진하던 공모전을 통합해 공모 규모가 확대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www.우리가바라는안전한학교.com)를 통해 관심 있는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대상, 작품 규격, 출품 자료 등 세부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나 학교 안전 정보센터(http://www.schoolsafe.kr), 안전원 홈페이지(www.koi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문별 수상작은 대국민 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에 발표된다.
수상자는 교육부 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의 상장(총 100점)과 상금(총 3천850만원)을 받는다.
부문별 수상작은 학생 안전 체험관, 학교 안전 관련 행사, 학교 등에 전시되고 수상작 영상 콘텐츠·작품집 제작에 활용된다.
김천홍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학생, 교직원뿐 아니라 학부모, 청년 등 많은 분이 참여해 학교 안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안전한 학교를 위한 아이디어가 실제 학교 현장에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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