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경찰서, 신림동서 '흉기 난동' 예방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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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가 8일 오후 8시 관악구청장, 관악구의회 의장, 지역상인회, 자율방범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묻지마 흉기 난동'과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를 규탄하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신림동 일대에서 개최한다.
관악경찰서는 신림역을 중심으로 △112순찰차 4대, 형사기동차량 거점 배치 △교통순찰차 및 암행순찰차 연계 순찰 등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후 9~11시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순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일대 야간합동 순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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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가 8일 오후 8시 관악구청장, 관악구의회 의장, 지역상인회, 자율방범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묻지마 흉기 난동'과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를 규탄하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신림동 일대에서 개최한다.
신림동에서는 지난달 21일 조선(33)의 범행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건 발생 이후에도 살인 예고 글이 연이어 게시되며 주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관악경찰서는 신림역을 중심으로 △112순찰차 4대, 형사기동차량 거점 배치 △교통순찰차 및 암행순찰차 연계 순찰 등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후 9~11시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순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일대 야간합동 순찰에 나서고 있다.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모방범죄를 차단하고 평온한 일상 회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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