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준호, 개그 시상식 만든다 “개막식서 시상할것”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8. 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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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 김준호가 개그 시상식을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8일 오전 '제 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온라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부코페'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그러면서 "이건 집행위원장이 결정할 문제"라고 마이크를 김준호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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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준호. 제공| ‘부코페
집행위원장 김준호가 개그 시상식을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8일 오전 ‘제 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온라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부코페’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11회차를 맞은 ‘부코페’. 이번 ‘부코페’에서 달라진 점은 뭘까. 김대희는 “새로움”이라며 “지금 시장이 변하고 있다. 무대 코미디가 아닌 유튜브로 플랫폼 옮긴 후배들 많다. 그런데 거기엔 시상식이 없다. 후배들을 위한 시상식을 만드는게 어떤가 하는 의견을 준 선배님이 계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집행위원장이 결정할 문제”라고 마이크를 김준호에 넘겼다.

김준호는 “개막식에서 유튜브 활동하는 분들 중에 인기상을 시상하고 내년부터는 시상 내역을 늘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부코페’는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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