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친환경 ‘저탄소 한우’ 최대 40% 할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이 '저탄소 한우' 홍보에 나선다.
저탄소 한우는 사육 기간 단축 등을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크게 줄인 상품으로, 롯데백화점이 올해 초 설 선물세트 형식으로 업계에서는 처음 출시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대 절반 이상 줄여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전북 고창과 전남 진도 등의 농장에서 자란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이 ‘저탄소 한우’ 홍보에 나선다. 저탄소 한우는 사육 기간 단축 등을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크게 줄인 상품으로, 롯데백화점이 올해 초 설 선물세트 형식으로 업계에서는 처음 출시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1∼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수도권 17개 점포와 부산 본점에서 저탄소 한우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농식품부가 공식적으로 저탄소 한우 인증 제도를 시행하면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친환경 한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대 절반 이상 줄여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전북 고창과 전남 진도 등의 농장에서 자란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은 약 10.8t, 5만4000명분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저탄소 한우를 널리 알려 농가들의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매끼리 성관계 강요·수억원 갈취…19년간 일가족 학대한 ‘엽기 무속인 부부’
- “잼버리 대원들, 일산으로 가나”…1만 명 수용 고양 킨텍스 숙소 검토
- 강주은 “최민수와 신혼? 인간하고 사는게 아니었다…”
- 민주당 이원택 “잼버리 기반시설 구축, 文 정부가 했어야”
- [단독] 검찰, 의원회관서 ‘돈봉투’ 받은 9명 중 5명 ‘김회재·김승남·김윤덕·이용빈·김남국
- 52세 박선영 “임신 가능성 상위 5%…지금도 낳으라면 낳아”
- 서현역 테러범은 2001년생 최원종…특목고 꿈꾸던 ‘수학영재’의 몰락
- “네 엄마 불륜, 아빠도 아시나?”…내연녀 딸에게 전화한 내연남
- ‘42세’ 황보, 반전 섹시 뒤태…탄탄한 등근육에 강렬 타투
- ‘낫과 망치’ 버리고 ‘삼지창’으로 교체한 조국 기념비…우크라의 ‘역사 바로 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