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 노홍철 “박진경CP, 자기가 놀라 다리 부러졌다” 폭로

이민지 2023. 8. 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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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박진경CP 부상을 공개했다.

8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서 노홍철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다양한 장르를 해봤지만 시사를 해봤는데 보면서 오랜만에 초집중해 보는 예능이 나왔다. 기대해볼만 하다. 이 자리에 못 와서 안타까운 좀비분들의 연기력이 어마어마했다. 너무 잘하셨다. 미술팀이 너무나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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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노홍철이 박진경CP 부상을 공개했다.

8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서 노홍철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다양한 장르를 해봤지만 시사를 해봤는데 보면서 오랜만에 초집중해 보는 예능이 나왔다. 기대해볼만 하다. 이 자리에 못 와서 안타까운 좀비분들의 연기력이 어마어마했다. 너무 잘하셨다. 미술팀이 너무나도"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 항상 의료진이 대기했는데 그분들도 화려했다. 박진경CP가 놀라서 다리가 부러졌다. 이래서 준비했구나 했다. 의료진을 본인이 이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경CP가 "내가 첫 타자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자 문상돈PD는 "첫 타자자 마지막 타자였다. 다친 사람이 없는데 본인만 다쳤다"고 밝혔다.

박진경CP는 "지금 약간 절고 있다"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액션이 굉장히 격렬하다. 리허설도 많이 하고 스턴트 배우분들도 섞여서 촬영했는데 걱정이 많이 됐었다. 어디서 넘어져서 다칠지 모르니까 준비했다. 너무 도망치거나 맞서 싸우려고 해서 다치지 않을까 걱정했다. 의외였던게 도망가고 숨기에 급급하더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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