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준호 "박성광, 개그맨 아닌 감독으로 초청‥영상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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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박성광을 영화감독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가 부활한다고 하지만 플랫폼이 없어서 유튜브 등에서 활동 중이다. 그 친구들이 '부코페'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박성광 감독이 감독전을 한다. 이걸 시작으로 부산 여러 콘텐츠와 얘기를 했다. 영상제를 시작하는 시발점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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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박성광을 영화감독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급식왕 박공주, 김범준, 이상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김동하, 싱글벙글쇼 김두현, 이유미, 최지명, 민성준, 방주호, 이동규, 오민우, 옹알스 채경선, 최기섭, 투맘쇼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폐막식 2023 개콘 리프트송준근, 홍현호, 채효령, 김현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11회니까 11회에서 10회를 뺀 1회라고 생각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페스티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가 부활한다고 하지만 플랫폼이 없어서 유튜브 등에서 활동 중이다. 그 친구들이 '부코페'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박성광 감독이 감독전을 한다. 이걸 시작으로 부산 여러 콘텐츠와 얘기를 했다. 영상제를 시작하는 시발점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일정상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박성광은 VCR을 통해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감독으로 초청을 받았다. 너무나 큰 영광이다. '웅남이'가 부산에서 상영된다. 나와 함께 영화를 같이 보고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갖게 된다. 나에 대한 궁금한 얘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 가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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