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새만금 떠나 전국 8개 시도로 이동하는 잼버리 대원들…11일 서울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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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야영지에 있던 잼버리 대원들이 오늘(8일) 오전부터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확보한 숙소는 이동 대원 수보다 많아 숙소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원들은 각 지역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뒤 오는 11일 서울에 모여 K팝 공연과 폐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미 새만금 야영장에서 퇴소한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 대원들은 서울과 평택, 대전 등에서 머물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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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야영지에 있던 잼버리 대원들이 오늘(8일) 오전부터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동 인원은 3만 6천여 명, 버스 1천22대로 나눠 타고 6시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영지를 빠져나갈 예정입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수도권과 충청권 8개 시도에 있는 공공, 민간 기관 시설을 중심으로 대원들의 숙소 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는 3천여 명, 경기는 1만 7천여 명, 충남 5천여 명이 이동하며, 전북 부안에는 4천여 명이 남습니다.
정부가 확보한 숙소는 이동 대원 수보다 많아 숙소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도 최고 비상령인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대원들이 탄 버스가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교통관리에 나섰습니다.
대원들은 각 지역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뒤 오는 11일 서울에 모여 K팝 공연과 폐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미 새만금 야영장에서 퇴소한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 대원들은 서울과 평택, 대전 등에서 머물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공연이 끝나면 각자 숙소로 돌아가며, 대부분 12일에 귀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배문산 / 영상편집 : 장현기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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