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계약 만료… YG와 계속 동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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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사진)가 8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동시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와 계약 기간이 만료돼 향후 거취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YG와 7년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이 때문에 블랙핑크와 YG 간 공식 활동이 종료되는 이달 말쯤 재계약을 둘러싼 최종 입장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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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주년…“팬들에 감사”
걸그룹 블랙핑크(사진)가 8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동시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와 계약 기간이 만료돼 향후 거취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YG와 7년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기간 만료를 앞두고 YG는 멤버 4명과 재계약 여부를 타진해왔으나 아직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태국인 멤버인 리사가 홀로서기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YG는 최근까지 멤버 3인 및 그들의 부모와도 세부사항을 조율하며 재계약을 검토해왔다. 이에 대해 YG는 여전히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당분간 블랙핑크와 YG의 동행은 이어진다.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역대 최대 규모 월드투어인 ‘본 핑크’(BORN PINK)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블랙핑크와 YG 간 공식 활동이 종료되는 이달 말쯤 재계약을 둘러싼 최종 입장이 나올 전망이다.
한편 이날 7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YG를 통해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블링크(팬덤 명칭)와 함께할 앞으로의 나날들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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