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용과 편의점서 맛본다…CU, 업계최초 열대 과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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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동남아시아 대표 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통 파인애플의 경우 그동안 가공을 통한 조각 과일이 유통됐지만 이번에는 원물 그대로 보다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CU가 원물 형태의 열대 과일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상품의 라인업을 넓혀가는 것은 편의점에서의 과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CU는 사과, 바나나 등 상시 운영 과일에 더해 시즌에 맞춰 수박, 자두 등 다양한 국내산 과일을 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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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과일에 더해 열대 과일까지 라인업 확장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동남아시아 대표 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코넛은 동봉된 대나무 빨대로 코코넛 워터를 마실 수 있다. 하얀 코코넛 과육도 기호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통 파인애플의 경우 그동안 가공을 통한 조각 과일이 유통됐지만 이번에는 원물 그대로 보다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CU가 원물 형태의 열대 과일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상품의 라인업을 넓혀가는 것은 편의점에서의 과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21.2%, 2022년 23.3%, 올해 7월까지 27.4%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CU는 사과, 바나나 등 상시 운영 과일에 더해 시즌에 맞춰 수박, 자두 등 다양한 국내산 과일을 운용해왔다. 키위티 바나나, 용과 등 열대 과일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편의점이 새로운 과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화되는 고객 기호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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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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