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4일까지 시지 편찬 주민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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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오는 14일까지 계룡시지 1차 편집본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지 편찬사업'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시의 각종 자료를 정리해 올바른 역사와 문화 등 현황을 보존하고 향토사 정립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룡시지는 그간 4차례 개최된 편찬위원회를 통해 집필됐으며 1차 편집본 주민열람을 통해 부족하거나 빠진 부분, 보완 할 내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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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4일까지 계룡시지 1차 편집본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지 편찬사업’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시의 각종 자료를 정리해 올바른 역사와 문화 등 현황을 보존하고 향토사 정립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룡시지는 그간 4차례 개최된 편찬위원회를 통해 집필됐으며 1차 편집본 주민열람을 통해 부족하거나 빠진 부분, 보완 할 내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계룡시지 1차 편집본은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 교육 등 계룡의 발전상과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담은 4권의 책자와 1권의 요약본 등 총 5권으로 구성됐다.
시지 1차 편집본은 시청 문화체육관광실과 각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5차 계룡시지 편찬위원회 최종보고회에서 검토와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의 향토역사를 보존하고 기록하기 위한 계룡시지 편찬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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