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스텝업 콘서트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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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무대가 대구에서 열린다.
8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스텝업 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3년 '엘 시스테마' 교육에 모태를 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예술교육사업 '꿈의 오케스트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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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무대가 대구에서 열린다.
8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스텝업 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3년 '엘 시스테마' 교육에 모태를 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예술교육사업 '꿈의 오케스트라'로 시작됐다.
2023년 수성아트피아 미래세대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두 파트씩 앙상블을 만들어서 무대를 채운다.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파헬벨 '캐논변주곡' 등 친숙한 곡들뿐만 아니라 생상스 '알레그로 아파시오나토 나단조', 칼 젠킨스 '팔라디오' 등 다채로운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파트의 단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성장한 모습이 공연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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