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위례신도시 수익률 40%...분양원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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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시민의 알 권리를 높이고, 투명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위례신도시 A1-5BL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SH공사는 분양원가 공개와 함께 혁신정책을 실천, 건설산업 혁신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분양원가 및 자산, 사업결과, 준공도면 등을 공개해 왔다"며 "더불어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후분양제와 직접시공제, 적정입금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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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시민의 알 권리를 높이고, 투명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위례신도시 A1-5BL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고덕강일 4단지 분양원가를 최초 공개한 이후 8번째 분양원가 공개다.
위례신도시는 총 1282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SH공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71개 항목으로 분양원가를 정리해 공개하고, 준공내역서도 함께 공개했다.
위례 A1-5BL의 택지조성원가는 2085억8800만원, 건설원가는 2735억7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총 분양 가격은 7759억5000만원, 분양수익은 2937억8800만원으로 수익률은 37.9%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사업으로 수행돼 SH공사의 실제 수익은 734억4700만원(지분 25%)로 추정됐다.
SH공사는 분양원가 공개와 함께 혁신정책을 실천, 건설산업 혁신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산공개와 사업결과 공개, 준공도면 공개, 후분양제, 직접시공제 등을 시행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공주택 품질개선 요청에 따라 '서울형 건축비', '서울형 감리' 등을 도입, 100년 이상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오래가는 고품질 백년주택을 추진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분양원가 및 자산, 사업결과, 준공도면 등을 공개해 왔다"며 "더불어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후분양제와 직접시공제, 적정입금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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