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키자니아GO! 대구’ 여름방학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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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키자니아GO! 대구'가 대구 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연계 아동 300여명을 초청해 '키자니아GO! 대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2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지역아동 초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실감나는 직업체험을 통해 건강한 미래 직업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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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지역아동 초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실감나는 직업체험을 통해 건강한 미래 직업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엑스코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키자니아GO!’에 더 많은 지역아동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돕고, 지역아동센터 14개소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키자니아GO! 대구’는 남은 기간 동안 차별화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약 1억 명이 경험한 교육 테마파크 브랜드로,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형 직업체험프로그램 ‘키자니아GO!’는 기존의 서울·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키자니아에 방문이 어려웠던 대구·경북 어린이들에게도 폭넓은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엑스코에서 처음으로 유치했다.
‘키자니아GO! 대구’에서는 일곱 개의 신규 체험 부스를 비롯해 키자니아 서울·부산에서 인기를 끌었던 CSI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등 20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키자니아GO! 대구’는 오는20일까지 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아동들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체험한 활동을 통해 미래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해준 ‘키자니아GO! 대구’에 지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코에서는 아이들의 방학 시즌을 맞이해 실내테마파크 ‘상상체험키즈월드’도 개최되고 있다. 수중보트, 회전그네, 대형 에어바운스 등 21개의 놀이기구를 통해 온 가족의 시원한 여름을 엑스코에서 즐길 수 있다. 상상체험키즈월드는 서관 전시장 3홀에서 오는15일까지 만날 수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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