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맘쇼 김미려 "'부코페' 처음 참가, 가족없이 놀 생각에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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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부코페' 참가 소감을 전했다.
'투맘쇼'로 '부코페'에 합류하게 된 김미려는 이날 "우리가 5년 만에 돌아왔다. 그런데 난 '부코페'가 처음이다. 물론 일을 하러 가는 거지만, 황금 같은 휴가 기간에 공연 끝나고 부산에서 놀 생각하니까 너무 설렌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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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부코페' 참가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급식왕 박공주, 김범준, 이상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김동하, 싱글벙글쇼 김두현, 이유미, 최지명, 민성준, 방주호, 이동규, 오민우, 옹알스 채경선, 최기섭, 투맘쇼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폐막식 2023 개콘 리프트송준근, 홍현호, 채효령, 김현영 등이 참석했다.
'투맘쇼'로 '부코페'에 합류하게 된 김미려는 이날 "우리가 5년 만에 돌아왔다. 그런데 난 '부코페'가 처음이다. 물론 일을 하러 가는 거지만, 황금 같은 휴가 기간에 공연 끝나고 부산에서 놀 생각하니까 너무 설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부코페' 너무 가보고 싶었다. 2박 3일 가족 없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김경아는 김미려의 마이크를 빼앗은 뒤 "세계적인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대 받아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팀을 대신해서 대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투맘쇼'의 성격상 전국의 엄마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만나러 다닌다. 이번엔 부산에서 투맘쇼를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나도 합법적인 2박 3일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출연료를 깎아서라도 출연하고 싶었다. 재밌는 공연 보여드리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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