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5억 하우스' 집들이..뽕팀 4인방 먹방→주사 폭로 [트랄랄라 브라더스]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가수 안성훈의 '5억 하우스' 집들이가 공개된다.

8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측에 따르면 오는 9일 방송에서는 안성훈의 안성집 방문기 2탄이 공개된다.

안성훈은 지난 3월 종영한 TV CHOSUN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받은 상금 5억 원으로 부모님을 위해 안성에 전원주택을 마련했다.

안성훈을 향한 부모님과 팬들의 사랑, 팬들을 향한 안성훈의 고마움이 가득했던 집 공개 영상은 화제를 모으며 '트랄랄라 브라더스' 시청률 수직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뽕팀 동생들(박지현 최수호 윤준협)을 위해 준비한 안성훈의 본격 집들이 2탄이 펼쳐진다.

집들이의 시작은 '먹방'이다. 뽕팀 4인방은 텃밭에서 부모님이 직접 키운 야채, 어머니의 손맛이 가득 담긴 정겨운 시골 음식, 닭, 돼지, 소까지 모두 섭렵한 바비큐,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막걸리 한 사발 등 상다리가 휘어지는 집들이 한상 '먹방'이 펼쳐진다.

흡사 아기 맹수처럼 고기를 뜯어먹던 뽕팀 4인방은 카메라를 향해 "진해성 보고 있나?"라고 도발한다. 이에 '트랄랄라 브라더스' 대표 '먹대장' 진해성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뽕팀 4인방의 솔직한 대화도 이어진다. 먼저 동생들은 안성훈이 부모님에게 자주 안부전화를 하는지 묻는다. 이에 부모님은 "바빠도 자주 한다. 3일 전에도 했다"고 안성훈의 효심을 증명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 멤버들의 주사 폭로전도 펼쳐진다. 안성훈과 윤준협이 허세 가득 술 부심을 내세우자, 박지현은 "술 잘 마시는 사람 부럽다"고 말한다. 이에 안성훈은 "박지현은 술 취하면 갑자기 애교가 폭발한다"고 폭로한다. 나상도, 진해성 등 트롯 브라더스의 주사도 적나라하게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