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 출범…올 11월까지 활동

김진호 기자 2023. 8. 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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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이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징검다리 역할이 기대된다"며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로컬푸드를 통해 안전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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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로컬푸드직매장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이 선정됐다.

20~60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로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은 의성군민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올해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면서 직매장 운영에 관한 소비자의 의견 전달과 개선사항을 건의한다.

의성로컬푸드의 만족도 조사, 대내외적 홍보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지역상생 실현을 위해 의성로컬푸드의 공익적인 가치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0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 활동 교육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징검다리 역할이 기대된다"며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로컬푸드를 통해 안전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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