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미려X김경아 “합법적 외박, 페이 깎아서 참석”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8.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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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맘쇼' 멤버들이 입담을 자랑했다.

8일 오전 '제 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온라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부코페'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5년만에 돌아온 '투맘쇼'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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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포스터. 제공| ‘부코페’
‘투맘쇼’ 멤버들이 입담을 자랑했다.

8일 오전 ‘제 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온라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부코페’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5년만에 돌아온 ‘투맘쇼’도 기대를 모은다. 김미려는 “저는 이 ‘부코페’가 처음이다. 황금기 같은 휴가기간에 공연 끝나고 부산에서 놀 생각하니까 너무 설렌다. 너무 가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2박 3일을 가족 없이 이렇게”라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아는 “개그우먼으로서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영광이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엄마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서울에서만 하면 전국 엄마들만나지 못해 전국을 다닌다. 부산에서도 많이 했는데 이번엔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더라”며 오랜만에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김경아는 또 “개인적으로 합법적인 2박 3일 할 수 있다는게 영광이라 제 페이 깎아서 참여하고 싶다고 했었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부코페’는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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