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집중호우 일상회복 '눈앞'…복구율 99.7%

박재원 기자 2023. 8. 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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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호우로 청주지역에서 발생한 주택·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각종 피해를 원상회복하는 복구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시에 접수된 호우 피해는 4821건으로 주택 370건, 도로·차량 584건, 농지·축사 1181건, 공원·녹지·가로수 1021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52건, 하천유실 327건, 공장 38건, 상하수도 10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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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3만6249명, 장비 2751대 동원
대한적십자사 서원지구협의회 강내면 상가 복구지원.(청주시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지난달 집중호우로 청주지역에서 발생한 주택·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각종 피해를 원상회복하는 복구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시에 접수된 호우 피해는 4821건으로 주택 370건, 도로·차량 584건, 농지·축사 1181건, 공원·녹지·가로수 1021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52건, 하천유실 327건, 공장 38건, 상하수도 102건이다.

이 중 주택과 공원·녹지·가로수, 문화재, 하천유실, 공장, 상하수도 복구 작업이 모두 마무리돼 전체 복구율은 99.7%를 기록하고 있다.

남은 도로(99.8%), 농지(99.3%), 축대(98%), 기타(99.8%) 분야의 복구를 끝내면 일상회복을 위한 작업이 마무리된다.

시는 그동안 복구 작업을 위해 공무원 1만8412명과 민간인 1만2280명, 군경 5557명을 투입했다. 양수기 634대와 굴착기 1538대, 트럭 521대, 살수차 7대 등도 동원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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