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태풍 ‘란’ 발생…도쿄 남쪽 해상 향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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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제7호 태풍 란(LAN)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 9시에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500km 부근 해상(24.8N, 149.0E)에서 제13호 열대저압부가 제7호 태풍으로 발달했달고 밝혔습니다.
태풍 '란'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중심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60km의 소형 태풍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란'이 내일 밤 도쿄 남동쪽 해상에서 강도 '중'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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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제7호 태풍 란(LAN)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 9시에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500km 부근 해상(24.8N, 149.0E)에서 제13호 열대저압부가 제7호 태풍으로 발달했달고 밝혔습니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17m 미만인 열대저기압은 열대저압부로, 최대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열대저기압은 태풍으로 구분합니다.
태풍 ‘란’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중심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60km의 소형 태풍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란’이 내일 밤 도쿄 남동쪽 해상에서 강도 ‘중’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란(LAN)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마셜군도 원주민어로 폭풍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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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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