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제주 외래해충 '노랑알락하늘소' 긴급 합동예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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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제주 외래해충 긴급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제주도에서 아열대 외래해충인 노랑알락하늘소(가칭)가 발견되면서 팽나무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예찰구역 내 모든 팽나무의 서식분포와 생육정도(수고, 흉고 등)와 노랑알락하늘소의 탈출공(유충이 성충이 되어 나무를 뚫고 나온 흔적) 유무, 성충 활동 여부 등도 병행 조사해 해충이 확산된 지역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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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제주 외래해충 긴급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제주도에서 아열대 외래해충인 노랑알락하늘소(가칭)가 발견되면서 팽나무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초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반경 2.5km 지역까지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임업진흥원은 제주도청 한라산연구부, 제주시청 등과 최대 5km까지 예찰지역을 확대해 합동 예찰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예찰구역 내 모든 팽나무의 서식분포와 생육정도(수고, 흉고 등)와 노랑알락하늘소의 탈출공(유충이 성충이 되어 나무를 뚫고 나온 흔적) 유무, 성충 활동 여부 등도 병행 조사해 해충이 확산된 지역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 조사로 수집된 정보를 통해 팽나무 피해 분포도를 제작하고 추후 노랑알락하늘소의 발생 가능 범위를 예측하는 등 빈틈없는 방제 대책을 마련,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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