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트레저, 日 오리콘 주간앨범 3번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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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8일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는 주간 앨범 차트(7월31일~8월6일 집계 기준)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한국 아티스트 첫 투어 사상 최다 인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이들은 '리부트'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을 비롯해 아이튠즈, 라쿠텐 뮤직 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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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8일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는 주간 앨범 차트(7월31일~8월6일 집계 기준)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레저는 일본어 정규 1집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와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에 이어 통산 3번째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레저는 지난 2021년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이래 성장을 거듭 중이다. 최근 8개 도시 26회차의 일본 투어로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 아티스트 첫 투어 사상 최다 인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이들은 '리부트'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을 비롯해 아이튠즈, 라쿠텐 뮤직 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음반 역시 빌보드 재팬 음반 세일즈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기세를 몰아 트레저는 5개 도시에서 20회차 대규모 일본 팬미팅을 펼친다. 후쿠오카, 효고현,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등을 거쳐 오는 11월 12일에는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트레저 '리부트'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를 비롯 남미와 유럽 주요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에 올랐다.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아시아·북미 수출 물량을 포함해 171만장을 기록해 써클차트 음반 부문 정상을 꿰차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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