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흉기난동' 조선 "펜타닐 복용" 주장했으나…마약 정밀검사서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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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33)의 마약 정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조선의 소변과 모발 등을 정밀 검사했으나 마약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선은 체포된 후 경찰 조사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복용했다"고 주장했다가 번복했다.
경찰은 조씨의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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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33)의 마약 정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조선의 소변과 모발 등을 정밀 검사했으나 마약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선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상가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냈다.
조선은 체포된 후 경찰 조사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복용했다"고 주장했다가 번복했다.
경찰은 조씨의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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