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 31.1조…11일부터 금리 0.25%p↑

서대웅 2023. 8. 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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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7월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31조1000억원(약 1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총 신청금액 46조700억원(약 20만3000건) 중 심사과정에서 고객 요청에 의한 취소 및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불승인 처리된 15조6000억원(약 7만1000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공급 목표액(39조6000억원)의 78.6% 비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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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신규주택 구입 목적
공급 목표액 78.6% 채워
(자료=주택금융공사)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7월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31조1000억원(약 1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총 신청금액 46조700억원(약 20만3000건) 중 심사과정에서 고객 요청에 의한 취소 및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불승인 처리된 15조6000억원(약 7만1000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공급 목표액(39조6000억원)의 78.6% 비중을 나타냈다.

용도별로 보면 신규주택 구입이 전체 금액에서 58.6%, 기존대출 상환이 전체에서 33.9%, 임차보증금 반환 용도가 7.5%를 차지했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일반형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되며 10일까지 대출 신청하는 경우에는 종전 금리가 적용된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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