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일산 창고서 불 '밤샘 진화'…재산피해 4억원대(종합)

이상휼 기자 양희문 기자 2023. 8. 8.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내 컴퓨터부품 보관창고에서 난 불이 창고와 공장건물 등 9개동을 태우고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0시26분께 일산서구 덕이동의 창고에서 불이 나 검은연기가 다량을 발생,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 쳤다.

소방당국은 인원 110명과 장비 54대를 동원,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창고와 공장건물 9개동이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응2단계 발령해 진화…오전 5시55분께 완진
8일 0시26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창고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고양=뉴스1) 이상휼 양희문 기자 = 경기 고양시내 컴퓨터부품 보관창고에서 난 불이 창고와 공장건물 등 9개동을 태우고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0시26분께 일산서구 덕이동의 창고에서 불이 나 검은연기가 다량을 발생,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 쳤다.

소방당국은 인원 110명과 장비 54대를 동원,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오전 1시35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5시55분께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창고와 공장건물 9개동이 탔다. 또 건물 내부에 있던 컴퓨터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4억7373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