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오늘(8일) 부친상…"슬픔 속 조문객 맞고있어"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3. 8. 8. 11:2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성록이 부친상을 당했다.
8일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성록의 부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록을 비롯한 가족들은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장지는 크리스천 메모리얼파크다.
한편 신성록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했다. 이후 '하이에나', '아빠 셋 엄마 하나', '이웃집 웬수',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 게임', '리턴', '황후의 품격', '카이로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모스키토'를 비롯해 '드라큘라', '김종욱 찾기', '로미오 앤 줄리엣', '몬테크리스토',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영웅', '엘리자벳', '마타 하리',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 토드' 등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오는 9월 뮤지컬 '벤허' 공연을 앞두고 있다.
[배우 신성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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