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서관 여행' 기념상품 개발…9월 4일까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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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기념상품 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4일까지 전주지역 도서관의 특징을 활용해 책과 도서관, 전주시를 홍보할 기념상품 개발을 위한 '전주 도서관 여행 굿즈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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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기념상품 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4일까지 전주지역 도서관의 특징을 활용해 책과 도서관, 전주시를 홍보할 기념상품 개발을 위한 '전주 도서관 여행 굿즈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의 제한 없이 사업자등록이 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주도서관 BI를 필수로 활용한 기념상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각각 2개 작품(세트) 이하, 작품별 2만원 이하의 완제품을 서류접수 기간 내에 참가신청서와 상품개발계획서 등의 서류를 전자우편(yhy31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제품을 접수받아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상품성과 상징성, 디자인 등을 고려해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선정작에 대해서는 실제 굿즈 제작 및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산 후 전주 도서관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주의 특색있는 도서관들을 홍보할 수 있는 기념상품을 발굴해 책의 도시 전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전주도서관을 기념할 수 있고,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전주만의 도서관 굿즈가 발굴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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