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흉기난동 범죄 대응 ‘자체 특별치안활동 추진단’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경찰청(치안감 김도형)은 최근 흉기 난동 범죄 대응을 위한 자체 특별치안활동 추진단TF를 구성해 특별치안활동을 지난 7일부터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자치경찰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치안활동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하고, 총 8개팀, 400여명으로 자체 합동추진단(TF)을 구성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경찰청(치안감 김도형)은 최근 흉기 난동 범죄 대응을 위한 자체 특별치안활동 추진단TF를 구성해 특별치안활동을 지난 7일부터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자치경찰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치안활동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하고, 총 8개팀, 400여명으로 자체 합동추진단(TF)을 구성하였다.
또한 경찰발전협의회 등 13개단체, 1만2500여명 경찰협력단체와 온라인 SNS를 통해 불안감 확산 방지에 선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범죄가 10대 청소년들이 장난을 빙자하여 예고 글을 SNS에 게시되는 경우가 많아 교육청과 협업하는 등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선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 개학한 학교들과 일정을 조율해 순차적으로 ‘흉악범죄 발생 예고 글 게시’ 관련 특별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강원 도내 흉기난동 범죄는 지난 4일과 5일 춘천, 원주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글이 게시되어 검거하는 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 확산되고 있고 잇따른 모방범죄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10대~30대를 중심으로 유사·모방범죄 우려가 큰 상황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경찰력을 배치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흉기·협박범죄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