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흉기난동 범죄 대응 ‘자체 특별치안활동 추진단’ 구성

서백 기자 2023. 8. 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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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치안감 김도형)은 최근 흉기 난동 범죄 대응을 위한 자체 특별치안활동 추진단TF를 구성해 특별치안활동을 지난 7일부터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자치경찰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치안활동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하고, 총 8개팀, 400여명으로 자체 합동추진단(TF)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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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부장을 단장으로 특별치안활동 추진단(TF) 구성
사지은 강원경찰청.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경찰청(치안감 김도형)은 최근 흉기 난동 범죄 대응을 위한 자체 특별치안활동 추진단TF를 구성해 특별치안활동을 지난 7일부터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자치경찰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치안활동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하고, 총 8개팀, 400여명으로 자체 합동추진단(TF)을 구성하였다.

또한 경찰발전협의회 등 13개단체, 1만2500여명 경찰협력단체와 온라인 SNS를 통해 불안감 확산 방지에 선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범죄가 10대 청소년들이 장난을 빙자하여 예고 글을 SNS에 게시되는 경우가 많아 교육청과 협업하는 등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선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 개학한 학교들과 일정을 조율해 순차적으로 ‘흉악범죄 발생 예고 글 게시’ 관련 특별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강원 도내 흉기난동 범죄는 지난 4일과 5일 춘천, 원주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글이 게시되어 검거하는 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 확산되고 있고 잇따른 모방범죄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10대~30대를 중심으로 유사·모방범죄 우려가 큰 상황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경찰력을 배치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흉기·협박범죄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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