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의 보금자리 ‘실버주택’…화천군 사내면에도 건립 확정

이종재 기자 2023. 8. 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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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에 두 번째 공공실버주택 건립이 확정됐다.

8일 화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공모에 화천군을 비롯 전국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화천군이 새롭게 건립하는 사내면 실버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내면에 건립될 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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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사업 공모에 화천군 선정, 지역내 두 번째 실버주택
공공실버주택 전경사진.(화천군 제공)/뉴스1

(화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화천군에 두 번째 공공실버주택 건립이 확정됐다.

8일 화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공모에 화천군을 비롯 전국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에따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 60세대 규모의 실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앞서 2021년 3월 화천읍 신읍리에 120세대 규모 실버주택이 건립된 바 있다.

화천군이 새롭게 건립하는 사내면 실버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다.

고령자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1000㎡ 규모의 실버복지센터까지 포함하고 있다. 실버복지센터에는 고령자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와 교육시설, 취미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내면 지역의 고령자 복지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내면에 건립될 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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