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극복' 충북교육청, 심리·정서 통합지원 사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내며 얻게 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총 예산 11억 2400만 원을 들여, 학교 당 100만 원~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 안정을 위한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는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내며 얻게 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총 예산 11억 2400만 원을 들여, 학교 당 100만 원~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는 교우관계 개선과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 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주 예성여중의 경우 '걱정인형 만들기', '스칸디아모스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집단 상담과 연계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또 청주 청원고는 '푸드 테라피'와 '플라워 테라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천 서전고의 경우 '번지피지오', '필라테스' 등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 안정을 위한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는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끄럽다"…킥보드 타던 8세 여아, 40대 이웃이 총격 살해
- 개 뺑소니 내고 달아났더니…동승자 '총에 맞아' 사망
- 불 끄러 출동한 헬기끼리 '충돌'…탑승자들 모두 사망
- 꼼수극치 日, 파이프 통해 오염수 버린 진짜 이유
- 상온 초전도체 'LK-99', 기대감 속 신중론…교차 검증 관건
- "일본 말고 국민을 대변하라"…환경단체들 '필리버스터' 진행
- 홍준표 휴가 취소 태풍 대비…대구시 긴급 안전상황 점검회의
- 굿바이 새만금…잼버리 대원들 철수 준비 분주
- '입추'에도 꺾이지 않는 폭염…태풍 '카눈' 영향 내일부터
- [단독]공익 신고했더니…'방산 비리' 의혹 덮은 K-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