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8~29일 연찬회…추경호·김병준 강연"

이지율 기자 2023. 8.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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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원장이 오는 28~29일 열리는 국민의힘 연찬회 강연자로 나선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국민통합 관련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경제 관련해선 추경호 부총리에 (연찬회) 강연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민의힘 연찬회에선 윤희숙 전 의원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문화체육특보로 활동한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 작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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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시국회, 16일~31일 계획…본회의는 23일 주장"
"10일 김남국 윤리특위 1소위…16~18일 이동관 청문회"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6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7.27.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최영서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원장이 오는 28~29일 열리는 국민의힘 연찬회 강연자로 나선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국민통합 관련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경제 관련해선 추경호 부총리에 (연찬회) 강연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그 밖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마련해 의미 있고 내실 있는 연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민의힘 연찬회에선 윤희숙 전 의원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문화체육특보로 활동한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 작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 수석은 8월 임시국회 일정 관련해선 "내일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야당과 진행한다"며 "현재 계획은 16일부터 31일까지 8월 임시회를 개최하고 10일 오후 2시 김남국 의원 코인게이트에 대한 윤리특위 1소위를 개최하게 되는데, 민주당 의원들은 감싸기에만 급급하지 말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했다.

본회의 일정 협의에 대해선 "저희는 23일 전후를 지금 주장하고 있다"며 "김현,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이 23일이라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전후를 주장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이와 생각이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 개최가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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