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작 올해 국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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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82) 감독의 새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올해 국내에서 볼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미야자키 하야오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에서도 주목받는 애니메이션계 살아있는 전설이다. 거장의 신작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개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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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지난달 14일 공개…평가 갈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82) 감독의 새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올해 국내에서 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8일 "이 작품 국내 배급을 맡아 올해 국내 공개를 목표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미야자키 감독이 '바람이 분다'(2013) 이후 10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며, 은퇴작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본에선 지난달 14일 개봉했다. 다만 전작들과 달리 다소 난해한 스토리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미야자키 하야오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에서도 주목받는 애니메이션계 살아있는 전설이다. 거장의 신작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개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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