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발매 “전 세계 아미 들어봐” [M+가요진단]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8.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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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다.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 'Layover'가 9월 8일 오후 1시 (이하 한국 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어 "아미 분들이 행복해하실 거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뷔와는 또 다른, 솔로 가수 뷔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방탄소년단 솔로 마지막은? 뷔방탄소년단은 지난해 7월 제이홉을 시작으로 개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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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다. 사진=DB
뷔, 방탄소년단 솔로앨범 마지막 주자
민희진과 손잡고 9월 8일 앨범 발매

방탄소년단 뷔가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다.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 ‘Layover’가 9월 8일 오후 1시 (이하 한국 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열광하며 그의 솔로 데뷔를 기대하고 있다.

뷔는 “떨리지만 행복하다”라며 “제 취향이 고스란히 들어간 앨범이다.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미 분들이 행복해하실 거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뷔와는 또 다른, 솔로 가수 뷔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 ‘Layover’가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이하 한국 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 뷔 솔로앨범, 어떤 음악이 담겼나
뷔의 솔로 앨범 ‘Layover’에는 ‘Rainy Days’, ‘Blue’, ‘Love Me Again’, ‘Slow Dancing’, ‘For Us’에 보너스 트랙을 더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Slow Dancing’이다. 이 노래는 1970년대 로맨틱 소울 스타일로, 자유롭고 나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앨범의 1번 트랙 ‘Rainy Days’는 비 오는 날을 배경으로 일상 속 다양한 백색 소음이 뷔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노래며, 2번 트랙 ‘Blue’는 Old School R&B 음악에 대한 오마주에 현대적 사운드를 반영해 특별함을 더한다.

3번 트랙 ‘Love Me Again’은 R&B 장르로 뷔 특유의 낮은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에 이어 배치된 5번 트랙 ‘For Us’는 독특한 가사와 뷔의 목소리가 깊은 감수성을 자아내는 POP R&B다. 이는 음반을 마무리하는 에필로그 역할의 곡이며, 마지막 트랙은 ‘Slow Dancing’의 피아노 버전이다.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의 뮤직비디오가 제작됐다. 빅히트 뮤직 측은 “1번 트랙부터 5번 트랙까지 연결된 흐름으로 감상해 보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앨범을 9월 발매한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민희진과 손잡은 뷔, 기대감 UP
뷔는 이번에 민희진 어도어(ADOR) 총괄 프로듀서와 협업했다. 뷔의 제안으로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가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그의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뉴진스의 성공을 이끌어 현재 K-팝과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방탄소년단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뷔의 새로운 면모가 기대된다.

◆ 방탄소년단 솔로 마지막은? 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7월 제이홉을 시작으로 개별 활동 중이다.

제이홉, 진, RM, 지민, 슈가, 정국 모두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담아 앨범을 발매했고, 이들 모두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민과 정국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름으로써 비틀스, 블랙 아이드 피스, 데스티니스 차일드 등과 더불어 복수의 멤버가 솔로로 정상에 오른 아홉 팀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이에 마지막 솔로 주자가 된 뷔가 어떠한 음악으로 어떤 결과를 이뤄낼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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