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어 7월도…' 서울 나상호, K리그 이달의 선수상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3. 8. 8.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K리그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나상호(FC서울)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나상호가 7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7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는 나상호와 김도혁(인천 유나이티드), 오베르단(포항 스틸러스),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였다.

나상호에 앞서 주니오(당시 울산 현대)가 2020년 5월과 7월, 무고사(인천)가 2022년 2-3월과 4월, 세징야(대구FC)가 2022년 5월과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상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7월 K리그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나상호(FC서울)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나상호가 7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나상호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 동안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 11, MVP로 선정된 선수들 중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팬 투표(25%)와 피파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거쳐 선정한다.

7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는 나상호와 김도혁(인천 유나이티드), 오베르단(포항 스틸러스),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였다.

나상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나상호는 7월 5경기(20~24라운드)에 모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7월12일 22라운드 수원FC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7대2 대승을 이끌었고,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나상호는 기술위원회 투표 및 팬 투표, 피파 온라인 4 유저 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한 시즌 두 번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쥔 것은 나상호가 네 번째다. 나상호에 앞서 주니오(당시 울산 현대)가 2020년 5월과 7월, 무고사(인천)가 2022년 2-3월과 4월, 세징야(대구FC)가 2022년 5월과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