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 새만금서 또 잼버리 열겠다고?…새만금, 아·태 잼버리 '눈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결한 위생 문제, 안일한 폭염 대책 등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전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이 새만금에 '2025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개최를 추진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직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8년 전 이사회에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유치를 새만금으로 확정하는 대신 2025 아태 잼버리는 강원도 고성에서 열기로 합의가 됐었다"며 "어느 순간부터 합의 사항이 없던 일처럼 됐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 참가자들이 머물 텐트가 설치돼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8/08/ned/20230808105944185wafq.jpg)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불결한 위생 문제, 안일한 폭염 대책 등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전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이 새만금에 '2025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개최를 추진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새만금이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개최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
전직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8년 전 이사회에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유치를 새만금으로 확정하는 대신 2025 아태 잼버리는 강원도 고성에서 열기로 합의가 됐었다”며 “어느 순간부터 합의 사항이 없던 일처럼 됐다”고 했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갑)은 개영 직전 인터뷰에서 “2025 아태 잼버리도 새만금에 유치할 것”이라며 “두 대회가 끝나고 나면 새만금은 세계 청소년들의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심지 등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도 “준비 열심히 해서 2025년에 열리는 아태 잼버리도 부안(새만금)에서 열렸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은 5년 전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총회에서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잼버리(제33회) 개최권을 따냈다. 아태 잼버리도 40여 국에서 약 2만여 명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대형 행사로, 한국은 이번이 6번째 개최다. 강원도는 고성에서 1991년 세계 잼버리대회와 아태 잼버리대회를 비롯해 도내에서 9차례 잼버리대회를 치렀다.
앞서 한국에서 5차례 열린 아태 잼버리는 무더운 8월에 대회를 열고도 별다른 폭염 피해 없이 성황리에 끝났다. 당시엔 대부분 야영장이 산속에 있어 무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암벽 타기와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했다고 한다.
12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진상설 폭로…"공항서 다이어트 한약 2L 압수 당해"
- “머리 무겁고 어지럽다” 잼버리 英10대 소녀 실신 증상, 대형병원 이송
- 조영남, 27세 연하 조하나에 구애?...김수미"하나는 농촌총각과 작업 중"칼차단
- 주호민 “변호인 사임은 나의 요청…‘여론 부담 변호 포기’ 보도 사실 아냐”
- 이상화, 강남과 부부싸움 "내가 못 먹게 했다고? 밤늦게 먹지 말라고 했을뿐"
- “핫도그나 접어라” “한국서만 팔린다” 아이폰빠 삼성 조롱…선 넘었다
- “잼버리 파행 文정부탓” 발끈 임종석, 평창올림픽 소환 “우린 성공했다”
- [영상] 포 처럼 날아 가 버스에 내다 꽂힌 역주행 택시…2명 사망 ‘충격’
- 6개월새 20대 男女교사 줄줄이 숨진 의정부 초등학교…학교는 “단순 추락사” 보고
- 에스파, 해외가수 사상 최단기간 日 도쿄돔 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