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묻지마 흉기 난동' 강력 대응…특별치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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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치안활동은 관내 다중 밀집지역 12곳으로 경찰관기동대·지역경찰·형사·자율방범대 등 100여명을 동원해 탄력순찰과 거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최병윤 서장은 "국민 불안을 조성하는 묻지마·무차별식 범죄에 대해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면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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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치안활동은 관내 다중 밀집지역 12곳으로 경찰관기동대·지역경찰·형사·자율방범대 등 100여명을 동원해 탄력순찰과 거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흉기 소지 의심자와 이상 행동자에 대해 선별적 불심검문을 실시하고, 관내 CCTV 관제센터와 연계해 이상 행동자나 긴급범죄 발생 시 즉시 동선을 추적해 검거할 방침이다.
특히 모방 범행을 예고·암시하는 글에는 통합수사팀에서 즉각 대응, 테이저건 등 경찰장구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병윤 서장은 "국민 불안을 조성하는 묻지마·무차별식 범죄에 대해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면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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