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이온, 전 여친에 위협적인 스토커 "네가 도망 쳐봤자.." 소름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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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탁이온이 위협적인 스토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가슴이 뛴다' 13화에서 탁이온은 '황소이'(장서연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강압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스토커 역으로 출연해 몰입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탁이온은 전 여자친구인 황소이의 집에 침입해 "네가 도망 쳐봤자 내 손바닥 안이야"라며 사랑과 집착 사이에 이성을 잃은 모습을 섬뜩한 눈빛 연기와 오싹한 웃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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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신인 배우 탁이온이 위협적인 스토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가슴이 뛴다' 13화에서 탁이온은 '황소이'(장서연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강압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스토커 역으로 출연해 몰입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탁이온은 전 여자친구인 황소이의 집에 침입해 "네가 도망 쳐봤자 내 손바닥 안이야"라며 사랑과 집착 사이에 이성을 잃은 모습을 섬뜩한 눈빛 연기와 오싹한 웃음으로 선보였다.
이어 탁이온은 위험 상황을 느끼고 달려온 '선우혈'(옥택연 분)에게 얼굴을 맞아 또 한 번 제지당하는 상황이 그려진 가운데 뜻대로 되지 않음을 느끼자 도망가는 '강약약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탁이온은 2016년 연극 '레알 솔루트'로 데뷔 후 연극 ’19,열아홉X적의화장법’, ‘샌드위치’, ‘환상 속의 그대’, ‘다스 오케스터’부터 단편영화 ‘쓸데없는 의문’, ‘안녕 내 사랑’, ‘귀신친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지난 2월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서 스턴트맨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앞으로 탁이온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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