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태풍 상황 점검회의 주재...잼버리 비상계획 이행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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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기간인 오늘(8일) 태풍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윤 대통령은 공식 휴가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들과 함께 태풍 상황과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를 열고 철저히 대비하도록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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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기간인 오늘(8일) 태풍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윤 대통령은 공식 휴가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들과 함께 태풍 상황과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를 열고 철저히 대비하도록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새만금 야영지 조기 철수를 결정한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송과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된 11일 K팝 콘서트 준비 상황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어젯밤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스카우트 학생들에 대한 긴급 비상계획, 이른바 컨틴전시 플랜을 차질 없이 시행하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지시했습니다.
특히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도권 수송과 숙식,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연수 시설은 물론, 수도권 대학의 기숙사, 지자체 보유 체육관 등 참가자 4만 명이 머물 대체 숙소를 밤새 물색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저녁까지 버스 천 대에 나눠타고 수도권의 새로운 숙소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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